전북-제주 1일 왕복 하늘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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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 1일 왕복 하늘길 열린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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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탄력 전기 삼을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라북도와 제주도간 1일(하루) 왕복 가능한 하늘 길이 열린다.

군산공항을 이용해 오전(10:55)에 제주로 출발해 일을 마친 뒤 오후(16:25) 비행기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일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종전 제주에서 최소 1박이 불가피했던 상황이 해결돼 전북과 제주간이 실질적으로 1일 교통 생활권으로 들어선 셈이다.

또한 군산-제주간 항공기가 증편돼 매일 왕복 3회 운항체계로 바뀜에 라 군산공항 항공수요 확대 필요성에 따른 문제 해결은 물론, 이   용객들의 편의 증대, 군산공항 활성화에도 큰 탄력이 예상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 이스타항공, 한국공항공사측은 7일 송하진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최정수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의 제주노선 오전 증편 확정과 관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날 "그간 꾸준히 노력해온 군산-제주간 오전 증편 운항 문제가 해결되고, 운항횟수도 매일 왕복 3회로 늘어나게 됐다"며"이용객들의 편의제고는 물론 탑승객 증가로 군산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현재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에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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