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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 잡아라'…완성차 업계, 이벤트 풍성

기사승인 2018.02.05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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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귀성차량 670대 지원 vs 후발주자들, 귀성 여비·무상점검 실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총 370대의 귀성 차량을 지원한다. ⓒ 현대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들은 이번 2월달 영업일 수가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설 연휴마저 겹쳐 실적 반등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면서도 마케팅, 프로모션 혜택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이달 출고 고객들에게 설 귀향 유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연휴 기간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렌탈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신차를 계약한 고객 중 이달 출고가 이뤄질 경우 설맞이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엑센트 △아반떼 △아이오닉 △i30 △쏘나타 △i40 등 소형부터 중형 세단을 비롯해 SUV 차종인 △코나 △투싼 △싼타페(DM) △맥스크루즈 등 총 13개 차종이다.

더불어 이달 판매 조건에 따라 아반떼와 쏘나타 구매 고객들은 각각 30만, 5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투싼 구매 시에는 30만 원, 싼타페(DM)에는 차 값의 5%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대차 주력 모델인 코나를 계약하는 고객들에는 한층 강화된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차를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코나를 계약하면 20만 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 옵션 무상 장착이 이뤄지며, 시승센터에서 코나를 시승했거나 홈페이지 내 스마트 초이스 이벤트 참여 후 쿠폰을 출력한 고객에는 30만 원의 중복 할인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설 연휴 귀향 차량 지원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간 총 370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차종은 △아이오닉 △코나 △i30 △쏘나타 △투싼 △맥스크루즈 등 총 200대를 비롯해 제네시스 G70 130대다. 이벤트 응모는 현대차,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아차도 2월 설을 맞아 14일까지 구매 후 출고가 완료된 고객에게 한해 최대 50만 원의 귀향 유류비를 지급한다. 스토닉, 니로 고객에는 20만 원을, 모닝과 K시리즈(K9 제외), 스포티지, 쏘렌토 고객에는 30만 원이 제공된다. 스팅어 구매 고객에는 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이중 스팅어 2.2 디젤을 출고한 고객에는 100만 원 유류비가 추가 지원되며, 모닝 고객에는 5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40만 원의 현금 할인이 주어진다. 스토닉과 니로에는 각각 시승 고객 대상 20만 원 할인과 친환경차 1위 기념 50만 원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스포티지 구매 고객들은 이달 판매 조건 50만 원 할인과 함께 기존 RV 보유 고객이 출고 시 50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등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이러한 판매 조건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차량으로는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이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승용부터 RV까지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차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완성차 후발주자들 역시 설맞이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후발주자들의 경우 설맞이 귀성 차량 지원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구매 혜택 강화로 소비자들의 누길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한국지엠은 새해 새출발 특별 지원 프로모션을 마련, 2월 한달 간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에 최대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4.5% 이율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 중 입학·졸업을 비롯해 입·퇴사, 결혼 ,신규사업자, 면허취득, 출산·임신 등에 해당할 경우 3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는 고객이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트와이스 저리할부 이용하면 각각 귀성비 30만, 57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G4 트와이스 저리할부(4.9%)를 이용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에는 귀성비 3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이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에는 귀성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도 설 명절을 맞아 △SM6 △SM7 △QM6 △QM3를 현금 또는 할부로 구입할 경우 20만 원의 귀성 여비를 제공하며, SM3 구입 시에는 10만 원의 귀성 여비를 제공한다. 특히 르노삼성은 기존 저리 할부 상품에 할부 기간에 따라 최대 1% 포인트의 추가 할인 금리가 적용된 '설 맞이 특별 할부' 상품(귀성 여비 제외)을 운영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설을 맞아 귀성 차량 지원은 없지만 한층 강화된 구매 혜택과 더불어 오는 14일부터 17일 사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개 지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며 "경부 칠곡(하행선), 영동 문막, 남해 함안, 서해안 서산 휴게소(14~15일 하행, 16~17일 상행선)에서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와 와이퍼블레이드, 타이어, 워셔액 보충 등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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