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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월 내수판매 일제히 두자릿수 증가

기사승인 2018.02.01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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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0% 오른 5만1426대…기아차도 11.7% 증가한 3만9105대 기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차는 1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5만1426대를 판매했다. 사진은 판매 확대에 일조한 소형 SUV 코나의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새해 첫 성적표인 1월 실적에서 내수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 두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5만1426대를 판매했으며, 기아차도 11.7% 오른 3만9105대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현대차의 판매 확대세는 전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짐으로써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승용 부문에서는 월간 최다 판매 모델인 그랜저를 비롯해 아반떼, 쏘나타 등의 주력 모델들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2만295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그랜저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한 9601대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1만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아반떼는 12.1% 증가한 5677대를, 쏘나타는 38.1% 오른 5520대를 기록한 것.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오닉 역시 1298대가 팔리며 147.2%의 증가세를 기록, 지난 2016년 12월(1184대)에 이후로 달성하지 못했던 전기차 월간 판매 1000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RV 부문에서는 코나가 3507대 팔리며 상승세를 주도,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960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오는 2월 중에는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RV 부문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조짐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70가 1418대, G80는 13.4% 증가한 4047대, EQ900도 50.0% 오른 939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2.7% 증가한 6404대를 기록했다.

   
▲ 기아차는 1월 내수 판매량이 11.7% 오른 3만9105대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진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더 뉴 K5의 모습. ⓒ 기아자동차

기아차의 경우도 현대차와 상황이 비슷했다. 승용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1만5513대로 집계됐으며, RV 부문도 20.1% 오른 1만8595대를 기록한 것.

특히 쏘렌토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5906대가 팔려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142.4% 오른 2645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말 가솔린 모델 투입으로 라인업을 강화한 스토닉은 출시 이후 최다인 1987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K5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만큼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월 설 연휴가 있던 전년과 비교해 올해는 근무일수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판매가 늘었다"며 "여기에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더해져 두 자릿수대의 판매 증가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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