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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상사, 4분기 부진 불구 2018년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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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부문 실적 호조세 확대와 물류 부문 마진개선으로 모멘텀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LG상사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LG상사가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이지만, 올해 실적은 기대가 된다고 미래에셋대우가 분석했다.

12일 LG상사는 전 거래일(3만 400원)보다 150원(0.49%) 상승한 3만 5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81%) 오른 3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LG상사의 2017년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3조 169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인프라 및 물류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감소한 42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509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자원부문은 석탄부문에서 영업이익 3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48 억 원) 대비 증가를 점쳤다. 단, 선적 물량 미발생으로 적자액 143억 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프라 부문은 영업이익 80억 원으로 전 분기(202억 원)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PC 매출 계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100억 원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무역 부문에서 환율 강세에 따른 마진 정체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물류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며 9559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열 물량 호조 및 해외 물류 확장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단, 영업이익률(1.8%)이 소강상태를 유지하며 영업이익은 175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단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LG상사의 주가는 새해 들어 12% 상승하며 유가상승을 뒤늦게나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석탄 시황 호조 속 물류 마진 개선 여부가 동사 실적을 가늠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탄부문은 증산을 장비 투입으로 마진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절대이익은 14.8% 증가한 1260억 원을, 물류부문 이익은 12% 성장한 809억 원을 각각 올해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석탄가격이 LG상사 실적개선에 직접적인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가 반등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류제현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류 연구원은 “단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주력인 석탄부문 실적 호조세 확대 및 물류 부문 마진개선이 나타나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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