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노사, 자회사 통한 제빵기사 고용 합의(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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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노사, 자회사 통한 제빵기사 고용 합의(1보)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1.1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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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파리바게뜨 노사가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제빵기사 고용전환에 전격 합의했다. 

11일 관련업계와 파리바게뜨 노사 양측에 따르면 SPC그룹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측은 이날 직접고용과 관련해 최종 타협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SPC가 기존에 추진하던 3자 합작회사인 ‘해피파트너즈’의 명칭을 변경하고 SPC 본사가 51%의 지분을 갖는 방안이 담겼다. 

합의안에 따르면 자회사에서 협력업체는 제외되고 기존 협력업체 구성원이던 대표이사와 등기이사 등은 제외된다. 제빵기사들의 근로계약서도 다시 작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5시경 최종 합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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