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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늘] 中 가상화폐 채굴금지, “혼란 야기할 것”...워런 버핏·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 시선 엇갈려

기사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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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금지···”매우 높은 혼란 야기할 것”

중국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채굴을 전면 금지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비트코인 시장이 은밀한 돈 세탁의 통로로 이용되는 등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아래 가상화폐 시장을 정리하기 위한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이미 중국 당국은 지난 2일 각 지방에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질서 있게 퇴출시키라는 지시를 하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차이날리시스의 필립 그래드웰(Philip Gradwell)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만일 중국이 모든 채굴장의 전원을 갑자기 끊어버릴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의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 충격이 어느 정도일지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vs.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을 향한 엇갈린 시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나쁜 결말(Bad Ending)’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핏은 10일(현지시간)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그들이 나쁜 결말에 이를 것이라는 점을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언제, 어떻게 그런 나쁜 결말이 나타날지 알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에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면서 “비트코인을 멀리하라. 기본적으로 신기루일 뿐이다. 비트코인이 엄청난 내재적 가치가 있다는 건 농담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비트코인을 가장 격렬하게 비판해 온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자신의 기존 입장을 바꿔 시선을 끌었다. 다이먼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은 사기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산치호서 부분 폭발 발생, 피해는 확인 中

중국 동부 해안에서 충돌 사고를 낸 후 불길에 휩싸여 있는 이란 유조선 산치(SANCHI)호에서 부분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유출된 석유는 많지 않지만 선박이 침몰할 경우, 심각한 해상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CNN·워싱턴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중국교통부는 소방대원들이 산치호의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로 선체에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욕,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5대 석유회사’ 지목

뉴욕시가 지구 온난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세계 5대 석유회사들을 제소하는 한편, 뉴욕시 연금기금이 석유산업에 투자한 기금을 철회하는 2가지 전략으로 석유산업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더 블라지오 사장은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와의 싸움을 화석연료 기업들과의 싸움으로 옮겼다”며 “기후변화가 계속 악화됨에 따라 자신들의 탐욕으로 우리를 이 지경으로 몰아온 화석연료 기업들이 뉴욕을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 비용을 부담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伊모딜리아니 특별전 21점중 20점 가짜···소비자 측 승소

이탈리아의 제노아에서 지난 해 여름 개최되었던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특별전에 출품되었던 21점의 그림 중에서 20점이 가짜로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의 입장료 반환요구를 대행한 변호인단이 10일(현지시간) 제노아 법원에서 승소했다.

이 전시회는 제노아의 공작저택으로 알려진 지금은 미술관인 궁전에서 열린 특별 전시회로, 한 전문가가 위작 의혹을 제기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면서 지난 해 7월 예정 마감일 보다 사흘이나 앞당겨 전시가 끝났다.

美 부통령, 평창통계올림픽 참석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캐런 펜스 여사가 '대통령 대표단(Presidential Delegation)'을 이끌고 오는 2월 9일 평창에서 열리는 2018동계올림픽과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끝나지 않은 내전에도, 시리아 찾은 130만 외국인

2017년 한 해 동안 130만 명이나 되는 외국인들이 내전이 끝나지 않은 시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시리아 관광부는 77개 나라 국적의 외국인들이 방문했으며 이 중 23만7000명은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57만 명은 레바논과의 북서부 국경에 설치된 자다이뎃 야부스 육로 통과점으로 입국했다.

입국자 중 16만1000명이 종교 관광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다마스쿠스, 지중해변의 라타키아 및 알레포 시의 관영 호텔 수입이 2016년에 비해 43% 급증했다고 한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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