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락앤락, ‘일본해’·‘리앙크루 암초’ 표기 논란… 文 규제로 건설업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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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락앤락, ‘일본해’·‘리앙크루 암초’ 표기 논란… 文 규제로 건설업 빈부격차↑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8.01.04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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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2017년 말. 국민의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추락하면서, 안 대표가 전에 없이 강경한 태도와 중도통합 추진력을 보였다. 정치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기 시작한 것이다.‘연대는 없다’, ‘무조건 혼자 간다’식의 막연한 이상정치는 사라지고, 자신의 재신임을 건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는 선언까지 빠른 추진력을 보였다. ⓒ뉴시스

안철수의 컴퓨터 정치…“철수가 버전-업 됐어요”

안철수의 ‘정치 프로그램’ 버전이 업그레이드 됐다. 개인 정치에서 정당 정치로, 안일한 이상주의 정치에서 정국을 냉철하게 진단하는 ‘현실정치 프로그램’으로 변화한 것이다. 안 대표는 두 번의 대선과 두 번의 창당, 또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당 대표 역임까지, 압축 경험을 넘어선 '농축 경험'을 통해 ‘급속성장’ 할 수 있었다. 그가 개발한 백신프로그램 V3와 같이, 자신의 ‘정치 프로그램’ 버전도 개인·이상정치에서 정당·현실정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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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은 지난 1일 박민식 전 의원을 만나 부산시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전 의원은 최근 당내 당무감사 결과에 따라 당협위원장(부산‧북구 강서구갑) 자리를 뺏겼으나, 부산시장 출마 의지는 확고했다. ⓒ 시사오늘

[단박인터뷰] 박민식 "부산시장, 친박 ‘서병수 카드’ 백전백패"

<시사오늘>은 지난 1일 박민식 전 의원을 만나 부산시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전 의원은 최근 당내 당무감사 결과에 따라 당협위원장(부산‧북구 강서구갑) 자리를 뺏겼으나, 부산시장 출마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서병수 시장이 후보가 되면, 얻어맞을 것(공격당할 것)밖에 없다”면서 “서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꽂아서 만들어준 사람이기 때문에 ‘적폐청산 프레임’에 딱 걸린다. 백전백패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그러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의 카드인 내가 후보가 돼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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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구시장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음에도, 민주당 일각에선 대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차출론을 제기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東進 딜레마…‘차출 카드’ 고심 중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영남 공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딜레마에 빠졌다. 신년 여론조사 성적표에 한껏 고무돼있지만, 동시에 일각에선 필승카드 차출론이 제기돼서다. 이유는 다르다. 대구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흔치않은 기회라서, 경남의 김경수 의원(경남김해시을)은 다른 카드가 불안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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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이 공식 홈페이지 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롯데면세점 공식 홈페이지

[단독]'한류로 성장' 롯데면세점,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 논란

롯데면세점이 공식 홈페이지 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시사오늘>이 롯데면세점 홈페이지를 검색한 결과 홈페이지 내 매장안내 구글 지도 상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 돼 있다. 지도를 확대하면 ‘동해’ 표기를 찾을 수 있으나 ‘일본해(동해)’로 병기돼 있다.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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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의 공식 홈페이지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락앤락 홈페이지

[단독]세계 속 대한민국 기업?…락앤락, ‘일본해’·‘리앙크루 암초’ 표기 논란

종합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공식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시사오늘>이 락앤락 홈페이지의 락앤락 소개 카테고리 내에 본사 및 사업장 안내 지도를 살펴본 결과 ‘동해’는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크루 암초’로 표기돼 있다. 특히 지도를 확대해야만 ‘동해’ 표기를 찾을 수 있었으나 그마저도 ‘일본해(동해)’로 병기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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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금융 대책 등이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운 분위기다. 특히 중견중소건설업체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pixabay, 뉴시스

[2018 전망/건설]먹구름 낀 부동산시장…대형-중견 격차↑

2018년 무술년 국내 건설업계의 빈부격차가 심화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대형건설사와 중견·중소건설사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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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 뉴시스

한수원 인턴 상대 갑질 논란에 ˝사실과 달라˝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한 매체가 보도한 '신입 인턴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 기사와 관련, 사실이 아니고 과도하게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일부 인턴 직원들이 음주에 관한 교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고, 이 과정에서 교육 담당자가 한수원의 인사규정을 밝혔지만 강압적인 분위기는 조성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입 여직원의 '걸그룹 댄스' 논란에 대해서도 "당시 수료식에서 이행될 장기 자랑에서 각 조별로 발표할 내용을 찾는 중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며 "절대 강요한 적이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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