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초선·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이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는 김 의원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 등 폭 넓은 의정활동과 한국당 대변인·청년소통특별위원장·통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당내에서 젊고 실력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2018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과 집행률이 부진하거나 명분이 없는 신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별해 삭감하는 등 정부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심의를 해왔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육료 현실화를 강력히 요청하여 정부안보다 1,004억 원을 증액하고, 어르신들을 보다 편안히 모시기 위해 경로당 지원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가뭄대책 예산 573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등 사회안전망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우수 국회의원 부문 대상 선정은 지역유권자 및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공약이행률 등을 기반으로 사전 1차 평가 조사를 마치고, 최근 2년간 의정활동 내용을 더해 최종 결정되었다.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및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