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 레이싱 헤리티지 계승 ‘뉴 F-타입’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재규어 코리아, 레이싱 헤리티지 계승 ‘뉴 F-타입’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2.1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재규어 코리아는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은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내외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갖춘 '뉴 F-타입' 출시했다. ⓒ 재규어 코리아

재규어 코리아는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은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내외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갖춘 '뉴 F-타입'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관은 뉴 F-타입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였다. 또한 리어 LED 램프는 렌즈에 음영효과를 더해 강렬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초-경량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를 적용해 지지력을 향상시키고 인테리어 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 시스템을 적용,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 경험이 가능하다는 게 재규어 코리아의 설명이다.

5.0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재규어 뉴 F-타입 SVR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퍼포먼스로 제로백(0-100km/h) 3.7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도 탑재됐다.

아울러, 수퍼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며 카본 파이버 리어 에어로다이내믹 윙은 고속주행 시 과도한 양력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다운포스를 형성해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뉴 F-타입 P300모델은 52Kg에 이르는 중량을 절감한 것은 물론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300마력의 최고 출력,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 5.7초의 가속 성능을 자랑할 전망이다. 기존 V6 엔진 대비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6%이상 개선됐다는 게 재규어 코리아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해 △P300쿠페 8880만 원 △P380 R-DYNAMIC 1억2980만 원 △ P300 컨버터블 9640만 원 △P380 R-DYNAMIC 1억3740만 원 △SVR 쿠페 2억1700만 원 △SVR 컨버터블 2억2460만 원 등이다.

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뉴 F-타입은 재규어 시그니쳐 모델로서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수하면서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며 "매력적인 가격대의 P300모델이 추가돼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