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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모바일슈랑스’ 출시…영업력 향상 ‘기대’

기사승인 2017.12.04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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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케이뱅크가 4일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를 출시했다 ⓒ케이뱅크

은행에서 보험가입이 이루어지는 방카슈랑스에 모바일이 더해졌다. 시중은행 중에선 케이뱅크와 KB국민은행이 관련 상품을 연이어 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 또는 웹을 통해 손쉽게 보험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mobile+bancassurance)를 출시했다. 방카슈랑스란 은행과 보험사가 업무협력을 하는 것으로 보험사는 은행의 전국적인 점포를 통해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은행은 이를 통해 각종 수수료 수입을 얻는 판매 구조를 의미한다.

케이뱅크의 모바일슈랑스 제휴사는 주주인 한화생명을 포함해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 4개사다. 손해보험에서는 △한화 △KB △M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이 참여했다. 

상품은 저축성 8개와 보장성 보험 12개 등 총 20개이며, 이 가운데 보장성 보험은 △암 △해외여행자 △어린이 △주택화재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해외여행자 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여 공항 등 현장에서 3분 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도 온라인 전용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전용 상품은 저축보험과 연금저축보험 2종으로, 저렴한 사업비와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이율을 제공한다. 저축보험에는 연 2.9%, 연금저축보험은 연 3.2%의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또 세제혜택도 지원돼 저축보험 5년 납 이상은 월 150만 원 한도로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가 적용되며,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납입보험료의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되며, 영업력 제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아울러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고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100% 비대면을 지향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슈랑스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혜택은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2040 모바일족의 라이프사이클과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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