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제53대 손보협회장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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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제53대 손보협회장 취임식 열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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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의 취임식이 6일 개최됐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제53대 손해보험협회장이 6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김 회장은 △소비자 신뢰증진 매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손보 위험관리 역량강화 집중 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가 미처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직접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빠른(small & quick win) 개선 사항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소비자 민원을 보험업계가 직접 해결하는 능동적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있어 국제적 정합성에 부합하되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당국, 업계와 협력해야 한다"며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 하기위해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협회 임직원에게도 장기적 관점에서 ‘중심’을 잡고 ‘핵심’에 역량을 집중하며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합심’할 수 있는 '3심(三心)'의 자세를 당부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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