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5호점 영광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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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5호점 영광에 건립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3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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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지난 30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난 30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건립식에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장,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영광의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5호점은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총부지 264.2평(872㎡)에 건물 60평, 외부공간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린이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특히 휴식,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명 공모에서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을 지어 당선이 된 윤여주(초등5), 손민서(초등4) 어린이에게 시상도 했다. 알록달록이라는 이름에는 여러가지 밝은 빛깔이 알록달록하게 모여 센터가 완성됐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편,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롯데제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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