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작] 원작의 감동 담은 ‘아키에이지 비긴즈’ ‘열혈강호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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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작] 원작의 감동 담은 ‘아키에이지 비긴즈’ ‘열혈강호 for kakao’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0.2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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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10월 게임업계에서는 ‘아키에이지 비긴즈’, ‘열혈강호 for kakao’와 같이 유명 지적재산권(IP)을 근간으로 한 게임들을 출시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원작의 감동을 넘어서다”···‘아키에이지 비긴즈’ 글로벌 오픈

▲ 아키에이지 비긴즈 메인 이미지. ⓒ게임빌

25일 게임빌은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앞서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전부터 입소문 탔던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유명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수집형 3D MMORPG로, ‘태초의 비밀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이 반영됐으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한 차원 높은 그래픽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게임빌 관계자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앞서 진행된 CBT에서는 콘텐츠에 집중한 탓에 그래픽의 퀄리티가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번 출시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 4 특유의 빼어난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바일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인 ‘플립형 전투 방식’과 화려한 콤보 연출도 유저들로부터 타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영지전’, ‘실시간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인기 요인이다.

뿐만 아니라 PC 원작에 등장했던 32종의 다양한 영웅들은 물론, △하우징 △낚시 △무역 등 생활형 콘텐츠 역시 모바일 환경에 재구현돼 과거 아키에이지를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점쳐진다.

열혈강호 for kakao, “모바일 환경에 재구현된 원작 만화의 즐거움”

▲ 열혈강호 for kakao 공식 이미지. ⓒ공식 페이스북

룽투코리아도 지난 24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열혈강호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 권을 기록한 인기 만화 원작의 모바일 MMORPG다.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했으며,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열혈강호의 경우 사전 다운로드 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도 주요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국내 버전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 리소스를 교체한 상태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열혈강호 for kakao는 국내 인기 IP로서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이틀인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게임 설치 후 5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샤넬백 △갤럭시노트8 △아이폰X 등을 지급한다.

나아가 ‘정파 vs. 사판’간 세력전을 진행하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LG 55인치 TV와 △회식비(100만 원 상당) 등을 지원한다. 또 공식 카페를 통해 오픈 축하 글을 남기는 추첨자에게는 ‘샤오미 전동 킥보드2’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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