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생명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1004DAY 봉사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10월 한 달간 진행하며, 총 1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우선 지난 14일과 17일에는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서 노후된 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한 ‘따뜻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50여 명은 복지관 건물의 미관 개선을 위해 실내외 벽면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또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동화 구연 목소리 기부 △지역아동센터 나들이 봉사활동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은 3년째 진행 중인 활동으로 700명의 직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필통을 한국교육문화진흥원을 통해 라오스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한다.

이외에도 △문화재 보호 활동 △그룹 일사일촌 직거래장터 △희망의 집짓기 △따뜻한 헌혈 캠페인 등도 계획돼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를 위한 효과적인 나눔 실천을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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