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가 일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 8월에 이어 또 한 번 일 거래액 최대치를 경신했다.

위메프는 지난 10일 진행한 ‘위메프 1010데이’로 일 거래액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 1010데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7000여 파트너사가 참여했고, 판매 딜 수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거둔 파트너사 수는 324개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위메프 1111데이’로 OO데이 이벤트를 처음 진행했을 때보다 파트너사 수가 34% 이상 증가하는 등 특가 행사 효과가 입증되며, 파트너사의 참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1010데이는 연휴 직후라는 시기와 맞물려 온라인을 통해 특가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한층 높아 좋은 성과로 연결된 것 같다”며 “특가 행사를 향한 파트너사와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더욱 다양한 상품을 파격 특가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10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위메프 1010데이를 열고, 파격 특가 상품을 균일가, 무료배송 혜택으로 10원, 1010원, 10만1010원 등에 선보였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