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2월 日 미야자키 신규 취항…LCC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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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2월 日 미야자키 신규 취항…LCC 단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2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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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부터 LCC 단독으로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부터 LCC 단독으로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2월 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 목, 토) 운항을 실시한다.

운항 스케줄은 출발편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 인천에 오후 1시 40분 도착한다.

항공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미야자키 스케줄 오픈을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7만81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앱에서 가능하며, 이스타항공 예약센터와 주요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했던 미야자키 노선에 LCC로서는 첫 노선 시장 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 외에도 추가로 일본 오이타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연내까지 총 9개 일본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미야자키는 일본 현지인들에게 신혼여행이나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푸른 바다와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아시아의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연 평균 기온이 온화해 한 겨울에도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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