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 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10월 13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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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2 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10월 13일 신청 접수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09.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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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의료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의료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43,759㎡, 공급예정금액 752억 원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및 연구소,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며 최고 1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동탄2 신도시는 사업지구 면적 24k㎡, 116천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로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동탄 테크노밸리,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등 총 7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SRT이 개통됐으며, 향후 개통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서울 진입 20분, 전국은 어느 지역이든 2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분양 신청은 10월 13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자로 한정된다.

이성균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장은 “동탄2 지구 의료시설용지는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배후수요 등 대형병원 부지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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