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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회에 입성한 게임산업···보수당 대표도 "눈여겨 봐달라" 당부

기사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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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회관서 게임전시회 개최…막대한 산업적 가치 보여주는 통계자료 ´주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대한민국게임포럼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게임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사오늘 정진호 기자

대한민국게임포럼(이하 포럼)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게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시사오늘>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콘텐츠 수출 효자이자 규제의 대상이기도 한 ‘게임산업’의 이색적인 만남을 지켜보고자 선선한 오후 행사장을 방문했다.

   
▲ 전시회 초입에는 게임의 산업적 가치를 설명하는 다양한 통계자료들이 존재했다. ⓒ시사오늘

우선 전시회 초입에는 게임의 산업적 가치를 설명하는 다양한 통계자료들이 존재했다. 게임산업의 진흥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였기에, 이들이 달성한 ‘성과’와 ‘순기능’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배치된 자료에 따르면 게임산업은 2015년 기준, 약 32억 1462만 달러(한화 3조 6598억)에 달하는 콘텐츠를 수출했다. 이는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수치로, △캐릭터산업(10%) △음악(7%) △애니메이션(3%) △영화(1%) 등의 수출액 비중을 감안할 시 고무적인 결과이다. 

아울러 포럼 측은 국내 모바일게임 가운데 최초로 1조 매출을 달성한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 전시회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누적 매출(1조 원)은 ‘1000만 영화 12.5편’에 준하는 성과”라며 “이들이 지닌 영업이익률(38%)을 고려할 시 국산 스마트폰 441만 대를 팔아야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행사장 한편에는 게임 캐릭터 피규어가 전시돼 있었다. ⓒ시사오늘 정진호 기자

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이 지닌 ‘고부가가치성’도 강조했다. 하나의 게임 콘텐츠를 △캐릭터상품 △영화·애니메이션 △뮤지컬 △e스포츠 대회 △음악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재창조할 수 있기에 ‘잘 만든 게임 하나가 열 산업 부럽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를 부연하고자 행사장 한편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등 대표적인 OSMU(One Source Multi Use) 상품인 게임 캐릭터 피규어를 배치함으로써 유저들께 흥미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 역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우측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넥슨의 ‘애프더 디 엔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펜타스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오버워치’, 넥슨의 ‘피파온라인3’·’메이플스토리’ 등 PC게임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골프 게임인 카카오게임즈의 ‘VR 골프 온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역시 배치됐다.

   
▲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 역시 마련됐다. ⓒ시사오늘 정진호 기자

행사장을 찾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가장 앞서나가는 포럼이 마련한 행사”라며 “게임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재고하고, 유망한 수출 종목인 만큼 눈 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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