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커피 전문가 브라이언 존스와 함께 친절한 홈카페 가이드북 ‘브루(BREW)’를 21일 출간했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출간한 책 브루의 저자 브라이언 존스는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다수의 바리스타 대회에 운영진으로 참여했으며, 세계 최고 명사들이 참여하는 Ted컨퍼런스와 선댄스영화제에 커피를 선보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로스팅 회사의 공동설립자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커피문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브루는 저자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보고 배운 커피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간단하게 담았다. 특히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스페셜티 커피 애호가들까지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감각적인 사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정가 2만50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전문화, 고급화로 발전하고 있는 커피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피 전문도서를 출간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커피는 브루 출간을 시작으로 커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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