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게임株 전성시대 활짝…은행들 점포는 급감하는데, 채용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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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게임株 전성시대 활짝…은행들 점포는 급감하는데, 채용은 그대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9.19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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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자유한국당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지율 상승은 물론, 당원 증가세도 뚜렷하다 ⓒ뉴시스 / 그래픽디자인=김승종

[뭉치는 한국당] 인사로 결집 안보로 확장

자유한국당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지율 상승은 물론, 당원 증가세도 뚜렷하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인사(人事)와 안보(安保)’를 공략하는 한국당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8일 〈리얼미터〉가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16.7%) 대비 1.7%포인트 오른 18.4%였다. 더불어민주당이 49.7%에서 49.3%로, 국민의당·정의당이 5.7%에서 5.8%로, 바른정당이 6.3%에서 5.0%로 보합 또는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당의 상승세는 괄목할 만하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44)

▲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시스

[이슈오늘] 남경필 장남 필로폰 투약 ‘돌발악재’···재선 도전 ‘먹구름’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재도전 의사를 사실상 밝힌 남 지사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나면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남 모(26)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밀반입·투약·소지)로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34)

 

▲ 지난 17일 새벽 강원 강릉 강문동 S호텔 신축 현장 옆 정자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중 붕괴 사고로 매몰돼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안전센터 소속 故 이영욱 소방위, 이호현 소방사가 현장에서 착용했던 공기호흡기와 진흙이 잔뜩 묻은 안전화 ⓒ뉴시스

[이슈오늘]강릉소방관 참사···인력·장비 부족, 예견된 '인재'

지난 17일 새벽 강원 강릉 강문동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중 붕괴 사고로 강릉소방서 경포안전센터 소속 故 이영욱 소방위, 故 이호현 수방사가 순직했다. 인력과 장비 부족에 따른 예견된 인재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강원 지역에서 근무하는 화재 진압 관련 소방공무원은 총 96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소방차량은 펌프차 151대, 물탱크차 38대, 화학차 10대, 고가차 11대, 굴절차 17대, 배연차 9대 등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가 마련한 신(新)소방력 산정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32)

 

▲ 게임주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CBT 사전모집 이미지. ⓒ게임빌

[이슈오늘] 지금은 게임株 전성시대

게임주(株)에 투심(投心)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주력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과거 투자가 빛을 발함에 따라 상승 여력이 확대됐단 이유에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게임빌은 전거래일(6만 2600원)보다 1700원(2.72%) 오른 6만 43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후 2시45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9.58%) 상승한 6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20)

 

▲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찾은 방문객들이 쇼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르포]”여기서는 차량 판매 안합니다”···’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가다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물론 수입차 업체들까지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뛰어들며 브랜드 알리기와 고객 모시기에 한창인 모습이다. 다만 이들 복합 문화공간은 차량 계약·판매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18)

 

▲ (왼쪽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대규모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 2017'에 참여했다. ⓒ은행연합회

상반기 은행점포 192개 폐쇄···정부, “그래도 채용규모는 유지해야”

은행권이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돌입하면서 채용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는 맞지 않게 정부의 일자리 창출 요구는 오히려 늘어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은행 점포폐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6개 은행의 국내 점포 중 192개가 2017년 상반기에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폐쇄한 276개 점포의 70% 수준이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42)

 

▲ 18일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8은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첫날인 15일 20만대, 이후 7만대가 더해져 총 27만 대가 개통됐다. ⓒ뉴시스

불법 보조금에 ‘도로무익’된 단통법···호갱된 ‘갤노트8’ 구입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지난 주말 약 27만대 가량이 개통되며 성공적 출발을 했지만, 불법 보조금이 기승을 부리며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도로무익(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신세로 전락한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8은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첫날인 15일 20만대, 이후 7만대가 더해져 총 27만 대가 개통됐다. 갤노트8 64GB 모델의 가격은 109만 4500원, 256GB는 125만 4000원으로 책정, 법정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노트8(64GB 기준)을 최저 70만 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상가를 중심으로 불법 보조금이 성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22)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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