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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미숙한 운영 능력 ‘도마’

기사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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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종료 목전에도 업로드되지 못한 ‘행사장 배치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오후 4시30분에 이르러서도 ‘행사장 배치도’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박람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를 놓고 말이 많다.

5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가 마련한 대규모 채용의 장이지만, 53개에 달하는 금융사가 참여한 탓에 미숙한 운영을 보였단 이유에서다.

13일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오후 4시30분 현재까지도 ‘행사장 배치도’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앞서 박람회 사무국이 행사 전 배치도가 업로드될 것이라 전했지만, 행사 종료를 목전에 둔 시각까지도 박람회 입구에 위치한 배치도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A씨(28)는 “방송 카메라가 많아 번잡했는데, 사전에 행사장 배치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특히 원했던 회사들의 취업 설명을 듣고 나가려는 찰나, 입구의 배치도를 통해 외국계 보험사들도 참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돌아와야 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취업준비생 B씨(30)도 “현장 면접을 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 급하게 박람회를 둘러봐야 했다”며 “대기하는 동안 음료수도 나눠주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띄었지만, 사전에 행사장 구조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 효율적인 경험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행사(13일 오전 10시) 전에는 배치도가 업로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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