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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모바일·로열티 모두 노리는 ‘IT공룡’

기사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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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한 IP 토대로 올 3분기 최고실적 달성” 전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엔씨소프트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과 ‘로열티’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등 탄탄한 고유 IP(지적재산권) 저력을 바탕으로 올 3분기에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근래 엔씨소프트 실적의 주요 핵심변수로 꼽히는 것은 ‘리니지M’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에셋대우 문지현 연구원은 “수익성에 도움을 주는 중요 변수 중 하나로 ‘로열티 매출’을 빼놓을 수 없다”며 로열티 매출 증가 가능성을 조명했다.

문 연구원은 IP를 활용한 로열티 매출에 대해 “비용이 수반되지 않는 고수익성 성격으로서,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며 대표적 사례로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B&S’)’을 들었다.

B&S의 중국 시장 내 퍼블리싱으로 기업 로열티 기여도가 높은 점을 꼽으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계속 치열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IP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달 11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도 엔씨소프트의 올 상반기 매출액 중 로열티수익에서 성장세가 도드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2017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억 5180만 원(3.48%) 늘어난 4981억 2600만 원이었다. 이 중 로열티수익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로열티수익은 전년의 그것에 비해 433억 1600만 원(76.90%) 늘어난 996억 4800만 원을 기록했다.

또, 8월 들어 동사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주간 사용량 추이 재상승세 기록과 ‘리니지’ 등 주요 온라인 PC게임이 안정세를 보이며 엔씨소프트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39만 6000원)보다 5500원(13.8%) 하락한 39만 500원에 장 시작해 전일대비 1만 5500원(3.91%) 상승한 41만 1500원에 장 마감됐다.

문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0만 원을 모두 유지한다”며 “3분기 최고 실적이 예상되며 내년에도 ‘B&S 모바일’ 등 게임 신작과 로열티 매출 증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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