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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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2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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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교보생명은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 총 80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교보생명이 지난 15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318명이며, 이 중 200여 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그 동안 지원한 금액은 40여 억 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장학금 전달식 후 25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인근에서 ‘2017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재학생, 졸업생 등 10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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