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특수화물 운송으로 실적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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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특수화물 운송으로 실적 강화 나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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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수익 프리미엄 화물 시장 선점을 위해 고수익 품목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수화물 운송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수익 프리미엄 화물 시장 선점을 위해 △생동물 △신선화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수화물 운송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나의 전체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0억 원 늘어난 5985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프리미엄 화물 실적은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다. 화물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1010억 원 늘어난 59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의약품, 백신 등 온도 민감성 화물 수송량은 48% 증가했으며, 생동물 운송도 상승세에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상반기 총 7000톤이 넘는 체리 운송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5년 상반기 실적이 3800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이 2년 동안 2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오윤규 아시아나항공 화물영업팀장은 "체리 특송 기간 동안 본사와 지점 간 핫라인 구축을 비롯해 본사에서 숙련된 로드마스터를 파견하는 등 체리 운송에 만전을 기했다"며 "신선식품 및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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