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스타벅스, AI '누구' 통해 음성 커피 주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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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스타벅스, AI '누구' 통해 음성 커피 주문 서비스 제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8.2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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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스타벅스 커피주문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스타벅스 커피주문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누구'와 커머스의 결합은 도미노-BBQ-11번가 이후 네 번째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를 통해 음성으로 스타벅스 커피 주문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연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대표적인 네비게이션 서비스 T-map에도 누구를 탑재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스타벅스 커피 주문이 가능한 것은 물론, 차에 탄 채로 주문·수령이 가능한 매장(드라이브 쓰루·Drive thru)과 주변 매장 탐색 정보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누구를 통한 스타벅스 음성주문이 적용되면, 운전과 같이 스마트폰 터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이상호 SK텔레콤 AI사업단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AI 기반의 주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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