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메리츠화재는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CS교육 △모의면접 △보험상품개발 체험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는 200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주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활동을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캠프로 마련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취업 및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등학생들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캠프는 1사1교를 통해 메리츠화재와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하반기 한차례 더 진행하는 등 매년 2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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