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NS홈쇼핑이 오늘(21일)부터 NS홈쇼핑 앱과 SNS채널을 통해 30초~5분짜리 영상으로 2030세대를 위한 V커머스 방송 ‘NS플러스 핫초이스’를 시작한다.
제로 TV가구(TV없는 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NS홈쇼핑은 소비자에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NS플러스 핫초이스영상을 마련했다. ‘V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셈이다.
NS홈쇼핑은 본격 쇼핑 버라이어티 방송을 위해 TV홈쇼핑 방송처럼 자세하고 반복적인 설명대신 상품에 대해 궁금했었을 상품 리뷰에 초점을 맞춰 짧지만 명쾌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고 매주 업로드 할 예정이다.
‘NS플러스 핫초이스’영상 속의 쇼핑호스트들은 20~30대들의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어와 제스처로 단 5분만에 상품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오직 상품에만 집중한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들면 영상아래 상품을 클릭해 구매하면 된다.
영상에서는 상품의 내구성을 알려주기 위해 여행용 캐리어 위로 쇼핑호스트가 몸을 던지는가 하면, 속눈썹 상품이 얼마나 잘 붙어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남자 쇼핑호스트가 속눈썹을 붙이고 얼굴에 물을 끼얹는 몸 개그도 마다하지 않는다.
모두 기존 TV홈쇼핑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들이지만 눈으로 보고 만져보지도 않았지만 쉽게 상품특성을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NS플러스 핫초이스 영상들의 특징이다.
NS플러스 핫초이스는’매거진 뷰티에디터 출신의 이찬석 쇼핑호스트가 맡은 ‘오별쇼’(오빠의별난뷰티쇼), 일반소비자가 소개하는 초간단 상품 ‘샵30초’,미녀 쇼핑호스트 장예진이 몸을 던져 상품을 리뷰하는 ‘프살랭가이드’ 세가지 영상으로 구성됐다.
매주 새로운 상품과 영상으로 NS홈쇼핑의 모바일 앱과 인터넷몰, NS홈쇼핑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로 시청자를 30~50분동안 사로 잡아왔지만 모바일과 PC앞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20~30대 소비자들을 위해 1인미디어 형식 등 새로운 영상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 NS플러스 핫초이스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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