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맴버십 포인트인 ‘H.Point’가 최대 2.0% 적립되는 ‘H.Point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가 H.Point로 기본 적립되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는 1%가 추가 적립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서 사용할 경우, 계열사별 자체 포인트 적립분 포함 이용금액의 최대 2%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라면 주요 생활밀착 업종 할인과 놀이공원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편의점, 약국, 커피점, 패밀리레스토랑 등 주요 생활밀착 10개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 구간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까지 5% 할인이 제공된다. 단, H.Point 0.5% 기본 적립 혜택은 제외된다.
또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회원별 1일 1매, 연간 10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회원별 1일 1매, 월 2매, 연간 5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카드별 1일 1매) △맥스무비 영화 예매 1매 당 3500원(카드별 1일 2매, 월 4매, 연간 10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2천원 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 △제휴카드 전용 고객센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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