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 개소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 개소식 개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7일 서울시 중구 YWCA연합회 강당에서 씽크머니 금융생활체험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씽크머니는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YWCA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생활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알려진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교수법을 통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우선 금융지식에 대한 1~2분 가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고 금융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학습한 뒤 이를 바탕으로 토론 및 체험형 수업에 임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일례로 태블릿 PC를 활용해 학생들이 저마다 다양한 소비 및 저축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 캐릭터를 통해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기부활동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 금융생활 패턴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도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해당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국YWCA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각 회당 최대 12인까지 참여가능하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