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DGB생명은 지난 12일 CEO를 비롯한 주요 부서장· AM지점장·교육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M 현장소통을 위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M 영업채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AM채널 하반기 영업전략 및 운영방향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건의 사항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익환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속에서 GA와의 동반성장 파트너쉽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맞춰 조직 및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해 나갈것을 주문했다.

오 사장은 “시장트렌드에 부합한 맞춤형 상품과 IT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GA법인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GA시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동반성장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관계자도 "국내 생명보험시장내 AM채널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중요성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공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 CEO의 경영철학이 담겼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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