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37.98 대 1'…1순위 마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의 서울 은평 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올해 서울 지역 민간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2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230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37.98 대 1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54.08 대 1로 집계됐으며, 이어 △84㎡B 39.34 대 1 △84㎡A 39.24 대 1 △84㎡C 33.41 대 1 △99㎡A 30.50 대 1 △49㎡ 28 대 1 △99㎡B 17.05 대 1 △39㎡ 12.56 대 1 △114㎡ 7.88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 측은 "상암DMC와 마주한 수색·증산뉴타운의 첫 분양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2~1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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