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국가유공자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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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국가유공자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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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학두 국가유공자,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김학두(65세)씨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 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 씨를 비롯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 씨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으며, 군 복무 중 허리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현재 일반적인 근로가 힘든 상태로 보훈급여금으로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으로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의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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