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격'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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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격'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사전계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6.2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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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27일 신형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7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3일 출시예정인 신형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SUV다.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추는 등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젤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 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 탑재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토닉의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을 1895만 원~1925만 원 사이에서 결정해 2030세대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토닉은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가 기본 탑재되는 등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는 한편 고객선호도가 높은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양희원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추는 등 균형 잡힌 상품성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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