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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LNG선 실증설비 구축…고객 신뢰 '제고'

기사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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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 구축한 'LNG선 종합 실증설비'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울산 본사에 실물 규모의 'LNG선 종합 실증설비'를 구축, 고객들이 LNG선 핵심설비들의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25MW급 LNG연료공급시스템 실증설비를 구축한데 이어, 2015년 85MW급 실증설비를 추가했다. 또 올해 LNG재기화시스템 실증설비까지 갖춤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100억 원을 들여 종합적인 LNG선 실증설비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박람회인 노르시핑(Nor-Shipping)에서 이 실증설비를 홍보해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실증설비는 설계상의 성능과 실제 성능을 비교·검증하고 지속적인 운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전기록을 축적하며, 고객 신뢰 향상과 더불어 LNG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도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의 성능을 입증해 수주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인도한 17만6000㎥급 고성능 LNG운반선에 Hi-GAS를 장착했으며, 올해 3월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대형선박으로는 세계 최초로 LNG연료 추진 유조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에도 자체 개발한 LNG재기화시스템(Hi-ReGAS)을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 관련 선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재기화시스템 등의 선도적인 기술로 LNG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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