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내가 대세’ 렉서스 ES300h…하이브리드 흥행 '리딩'

기사승인 2017.06.14  

공유
default_news_ad1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렉서스 ES300h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이브리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렉서스 코리아

렉서스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의 흥행세가 올해 들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전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마저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ES300h는 올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3049대로 집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입차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BMW 3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의 공세를 따돌리고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기록했다.

렉서스는 ES300h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렉서스는 2016년 한해 동안 전년 대비 33.2% 증가한 1만594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중 ES300h는 6112대가 팔리며 58% 비중을 차지, 렉서스의 연간 첫 1만 대 판매 돌파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해에도 ES300h는 렉서스의 판매 확대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의 올해 5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3213대와 비교해 42.6% 증가한 4583대를 기록했는데, 대표 모델인 ES300h가 전체 판매량의 66% 비중을 차치한 것이다.

이러한 ES300h의 인기 비결로는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강점인 경제성이 꼽힌다. 렉서스 관계자는 "16.4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불어 대형 세단 부럽지 않은 여유로운 실내공간, 안전 최우선의 10에어백 등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ES300h의 돌풍은 렉서스의 실적 증가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시장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S300h가 속해 있는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은 올 5월 누적기준 8212대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ES300h 판매량이 3049대임을 감안하면, 수입 하이브리드 3대당 1대가 렉서스 ES300h 인 셈이다.

또한 ES300h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대표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마저 뛰어넘으며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399대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1000대 이상 뒤쳐졌지만 올해 5월 누적 기준으로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들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835대 판매에 그친 반면 ES300h는 3049대로 1.6배 가량 앞서고 있다. 또한 신차 효과를 누리고 있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인 3084대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는 렉서스가 ES300h의 흥행세와 더블어 올해 하반기 럭셔리 쿠페 LC와 플래그쉽 세단 LS가 투입되는 만큼 하이브리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만평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