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태평로 시대’ 연다…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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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 ‘태평로 시대’ 연다…본사 이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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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JT캐피탈 중구 태평로로 본사 이전 ⓒJT캐피탈

J트러스트 금융그룹의 국내 계열사 JT캐피탈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JT캐피탈은 지난 2년 간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에 위치하고 있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영업총괄본부 △전략기획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본사에서 근무 중인 14개 부서가 모두 세종대로 태평로빌딩으로 이동했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는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태평로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사라는 비전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준법 경영을 통한 경영 투명경영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임직원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태평로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JT캐피탈은 2015년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으며, 전국의 지점을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할부금융 △오토(Auto)론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 서비스 등을 취급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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