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데일리금융그룹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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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데일리금융그룹과 세미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0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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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 1일 핀테크 전문기업인 데일리금융그룹과 세미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1일 핀테크 전문기업인 데일리금융그룹과 세미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사는 ‘금융API의 확장성’을 주제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또 연말까지 블록체인, 가상화폐, 빅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후속 교류를 갖기로 했다.

금융권 최초로 오픈API를 상용화,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직접 연동하는 새로운 핀테크 생태계 구현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탄탄한 핀테크 인프라를 보유한 데일리금융그룹과의 협업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개인화금융서비스, 크라우드펀딩 등 핀테크 전 영역을 아우르는 30여 개 계열사가 모인 국내 최대의 핀테크 그룹이다.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강력한 고객기반과 인프라를 갖춘 금융기관과 덩치는 작지만 신기술로 무장한 핀테크기업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심도 있는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이창기 핀테크사업부장은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등으로 핀테크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금융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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