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서울 종로 청운효자동과 '착한기부 나눔실천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경아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사업본부장, 이강선 청운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양정열 청운효자동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선 협의체장은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점점 더 많은 지역 사회에서 이런 협략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에서 최초로 동주민센터 단위로 진행되는 나눔실천협약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향후 다른 지역사회협의체와도 연계를 모색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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