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GV가 다음달 18일까지 액션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액션 블록버스터즈’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액션 블록버스터즈는 ‘액션 블록버스터’와 사냥꾼을 뜻하는 ‘버스터즈’의 합성어로 지정 영화 관람 시마다 배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획득한 배지 개수에 따라 최소 5천점부터 최대 5만점까지 CJ ONE 포인트 지급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780명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배지는 영화 타입에 따라 일반 2D 영화 관람 시 1개, 스크린X, 4DX, IMAX 영화 관람 시 각 2개가 주어진다. 이벤트 해당 영화는 <에이리언: 커버넌트>, <킹 아서: 제왕의 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미이라> 등 총 다섯 편의 작품이다.
스크린X와 4DX로 액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스크린X에서는 오는 26일 저녁 8시 CGV여의도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같은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오는 31일에는 전국 CGV 49개 극장에서 상영하는 스크린X 영화를 1만원에 관람 가능한 ‘ScreenX Day’도 진행한다.
4DX RED CARD도 신규 론칭한다. 4DX RED CARD는 4DX 혜택을 담은 유료 멤버십 카드로, 오는 25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연회비 2만원이면 4DX 영화 무료 관람(1매), 상시 3000원 할인, 전용 시사회 초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4DX를 보유한 전국 CGV 29개 극장에서 4DX RED CARD 수령 후 등록 가능하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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