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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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5월 분양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5.1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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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하반기에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연타석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파트 단지가 공원 안으로 들어와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복합문화창조도시 등 개발 호재 주목

주목할 점은 분양 위치가 지리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위치한 의정부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도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의정부시,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분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거실 조명 밝기, 침실등 제어,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키즈룸이 있는 라운지 카페, 자녀들을 배려한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조성된다.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에 앞서 분양 홍보관을 오픈해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 HC 화룡빌딩 2층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며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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