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140명에게 2억5000여만 원의 장학금과 1억 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04명, 중학생 36명으로 연간 18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참고서, 문제집, 동영상 강의 등 학업에 도움이 되는 학습자료를 연 2회 지원받게 된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80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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