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한국가스공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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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한국가스공사와 MOU 체결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2.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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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포스코대우는 20일 그랜드인터콘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와 자원개발 사업과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20일 그랜드인터콘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와 자원개발 사업과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원개발 관련 제반 사업 정보와 기술 교류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양사의 자원개발 기술력을 제고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자원개발 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 사업과 기술 개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한국가스공사는 포스코대우가 2013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미얀마가스전 사업의 파트너사로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의 만남은 양사 모두에게 사업확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자원개발 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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