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뉴 C4 피카소-7인승 그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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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C4 피카소-7인승 그랜드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0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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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0일 출시된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New 그랜드 C4'의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일 프리미엄 디젤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크로스오버 모델 'New C4 피카소'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된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을 내세워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New 그랜드 C4 피카소, New C4 피카소는 기존 유선형 디자인과 매력적인 아치형 루프는 유지한 채,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날렵해진 인상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상단 그릴 면적을 확장하고, 하단 부분은 안개등 부분과 그릴을 통합해 더욱 시원한 인상을 풍기며, 양측 안개등 주변을 C자형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다.

여기에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1.6 디젤 엔진 'BlueHDi엔진'이 탑재,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해 도심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연비는 New 그랜드 C4 피카소 14.2km/ℓ, New C4 피카소 14.4km/ℓ다.

특히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대표적인 장점은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에게 안락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2열 좌석들은 같은 너비의 독립적인 시트로 이루어져 있어 각각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좌석의 위치는 탑승자의 신체에 맞춰 앞뒤는 물론 젖힘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3열에도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7명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3열은 원터치 수납형 좌석으로 필요에 따라 시트를 수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645ℓ이며, 2열을 가장 앞쪽으로 당기면 공간은 700ℓ 이상까지 늘어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ℓ를 적재할 수 있다.

더불어 운전석과 조수석 후면에 부착된 에어크래프트 스타일의 접이식 테이블, 2열 바닥에 마련된 추가 적재공간, 대시보드 중앙 콘솔에 위치한 USB 단자, 3열 탑승자의 승·하차를 고려해 설계한 뒷문 등은 실용성과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New C4 피카소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옵션사양으로 도입,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모델별 가격은 New 그랜드 C4 피카소 1.6 Feel모델이 3990만 원(부가세 포함), New C4 피카소 1.6 Feel 모델이 3690만 원이다. 한불모터스는 수주 내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이번 New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런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중 New 그랜드 C4 피카소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과 17인치 BLACK ZEPHYR 알로이 휠, 전동식 테일 게이트 시스템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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