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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상품 신규 판매 중단…소셜커머스 탈피

기사승인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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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쿠팡이 마지막 남은 소셜커머스 사업을 접는다. ⓒ쿠팡

쿠팡이 음식점 및 지역별 할인 쿠폰 등 지역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의 마지막 소셜커머스 서비스도 완전히 종료됐다. 

지난 2010년 지역 상품, 공동 구매 형태의 소셜커머스로 사업을 시작한 쿠팡은 2014년부터 직접 배송 서비스 ‘로켓 배송’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쿠팡은 △주말 포함 익일 배송하는 로켓배송 △가장 좋은 조건의 판매자를 보여주는 자동 비교 시스템 △최대 10% 추가 할인되는 정기배송 △단점도 볼 수 있는 솔직한 리뷰(상품평) 시스템 △원터치로 끝나는 로켓페이 간편결제 등을 통해 이커머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지난 4년 동안 로켓 배송을 포함한 쿠팡의 이커머스 사업은 약 24배 성장했다. 약 1500개에 불과했던 상품 판매 가짓수도 현재 약 3000만 개로 늘었다. 판매량도 빠르게 늘어 지난해 전체 출고 상품 수는 4억5000만개를 넘어섰다. 

쿠팡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기술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Senior Vice President)는 “이커머스 전환이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 ‘쿠팡 직구’와 여행 서비스, 로켓페이 등에서도 기술을 이용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약 기간과 사용 기간이 남아있는 상품은 만기까지 판매와 사용이 보장된다. 관련 사업을 담당하던 직원들은 다른 업무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

<저작권자 © 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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