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김희제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여 년 동안 224개 연구 과제에 24억 원을 지원해왔으며,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종대 두산연강재단 부사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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