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세븐일레븐은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약치기 그림'을 상품화한 '약치기빵 3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약치기 그림은 SNS 인기 작가 '그림왕양치기'가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카툰이다. 현재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크게 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엔 국내 한 포털 웹툰에도 연재됐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이거드슈~크림빵', '말이필요없단~팥빵', '웃지마소~보로팥빵' 등 총 3종이다. 상품 패키지 디자인은 약치기 그림들 중 특히 인기가 높은 그림을 선별해 적용했으며 상품명도 상품 특징을 살려 재미있게 담았다.

모든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약치기 그림 속 명대사를 담은 스티커(띠부띠부씰) 50여종도 랜덤으로 포함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약치기 그림은 직장인들의 시원한 '사이다' 혹은 유쾌한 돌직구로 통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약치기빵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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