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500선에 다가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74포인트(0.73%) 오른 2047.74로 장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대형주는 0.96% 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22%, 0.44% 하락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1억원, 1591억원을 매수하면서 수급이 개선됐다. 반면, 개인은 2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과 통신업종이 2% 넘게 올랐고, 유통, 보험, 철강금속, 금융, 비금속광물도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넘게 하락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업종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89포인트(0.60%) 떨어진 647.8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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