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EB하나은행이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인 ‘굿파트너론’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KEB하나은행을 통해 임직원 5명 이상의 급여이체가 신청된 거래기업 임직원이다. 외감기업 임직원의 경우 연소득 1.2배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비외감기업 임직원의 경우 연소득 범위 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굿파트너론’은 KEB하나은행의 거래기업 임직원이 아닌 일반 직장인 대상 대출에 비해 연소득 인정범위를 확대해 거래기업 임직원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대출자격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85%(2016.9.23 기준)까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통해 기업생산성도 향상되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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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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