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0일 추경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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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0일 추경처리 합의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6.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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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여야가 오는 30일 추가경정예산 처리 일정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잠정합의안에 대해 의원총회를 통한 추인 절차를 밟고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서별관청문회 증인 명단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을 제외하는 대신,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한 청문회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오는 26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와 기재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추경안을 본격 논의한다. 27일부터 사흘간 예결위 소위에 이어 30일 오전 전체회의,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최종 통과시킬 예정이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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