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역삼역 역세권 입지에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오는 9월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과 부대시설을 갖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 위주고, 1.5룸, 2룸 등 선호도 높은 평면도 더해 구성된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최대 강점은 강남권 중심업무지구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 가깝고,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생활여건이 편리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 강남권 상권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특히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등 단지 주변에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위치하며 다음달 2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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